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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3

회사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들의 특징

우리 주변에는 회사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회사의 비전이 없다. 팀장이 별로다. 일이 너무 많다. 복지가 좋지 않다 등의 불만의 종류는 다양하다. 누가 그 직장에서 그 일을 하라고 등을 떠민 것도 아닌데, 계속 불평만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해 보인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불만이 있지만, 더 나은 직장에 갈 능력은 없는 것이다. 동료 간의 의리 또는 회사에 대한 의리 때문에 이직하지 않는다고 본인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뾰족하게 더 나은 회사에 더 나은 조건으로 이직할 자신이 없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설령 운이 좋아서 이직에 성공하더라도 새로운 회사에 가서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잘 해나갈 자신이 없는 경우도 많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자..

인생이야기 2024.01.25

회사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방법

사업을 하는 분도 있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분도 있고 세상에 직업 형태는 다양하지만 절대 다수가 돈을 버는 방법으로 직장에 소속되어서 일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직장인들 중 절대 다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연하다는 듯이 회사와 자신을 종속 관계로 생각한다. 회사와 직장인이 정말 종속관계일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개인은 회사에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로부터는 얻을 수 없는 고유하고 정당한 가치를 제공하고, 회사는 이런 개인이 제공한 가치에 합당한 금전적인 보상을 제공합니다. 누군가가 누군가의 위에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등가 교환이 이뤄지는 시장이 바로 직장입니다. 하지만 과연 현실도 그럴까요? 그런 경우..

세상이야기 2023.11.07

직원들이 내 마음 같지 않다고 느낄 때

직장 커뮤니티의 글을 보다보면 은근히 이런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직원들이 내 마음 같지 않아요. 팀원들이 내 마음 같지 않아요. 당연한 겁니다. 일단, 사람이 다르고 위치가 다르고 역할이 다르고... 모든 게 다른 사람이고 많은 부분이 다른 상황입니다. 대표님은, 특히 창업주인 대표님은 회사가 곧 나라는 생각을 하시기에 그만큼 더 열정을 발휘하게 될 동기가 큰 반면, 일반 직원들은 회사는 노동을 제공하고 월급을 받는 곳이라는 생각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받을 수 있는 게 빤한 직원의 입장에서 대표만큼의 열정이 나오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물론 대표 입장에서는, 잘 하면 얼마든지 더 챙겨주고 싶다는 생각을 속으로는 하시겠지만, 덜컥 약속하는 것이 두려워서 실제로 구체적인 약속을 하신 것은 없을 가..

세상이야기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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