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만 더, 한 발만 더 그렇게 가보세요

바로 전 글에서 휴식도 생산적이라는 글을 써놓고,

 

이제는 마치 채찍질처럼 들릴 수도 있는 제목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오해입니다.

 

휴식과 나태함은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잘 쉬고, 잘 돌아와야 한다

 

휴식이란 달리기 위한 힘을 비축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나태함은 달릴 생각 없이 그저 안주하는 모습입니다.

 

겉모습은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휴식과 나태함 사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바로 마음가짐입니다.

 

더 힘을 내서 달리기 위한 마인드를 놓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과, 아무런 의지도 의욕도 없이 무기력하게 그냥 퍼져있는 것은 아주 큰 차이입니다.

 

휴식을 했다면, 그 휴식의 끝자락에서 무기력하게 나태해지지 마시고 바로 열정을 다시 끌어올려서 한 발을 더 내딛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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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로 한 발만 더, 한 발만 더 그렇게 앞으로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휴식을 할 때, 이 휴식을 언제 끝낼 것인지를 항상 중요하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렇다고 노이로제에 걸릴 것처럼, 휴식이 휴식답지 못할 정도로 신경을 쓰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저 나태함으로 빠지지 않고 다시 궤도에 올라올 정도면 충분합니다.

 

잘 쉬고, 잘 일하고 그렇게 성취감을 느끼는 삶이 인생을 발전적이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2023.11.10 - [생산성] - 휴식도 생산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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