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 결국 탈당을 했다. 한동훈은 비대위원장이 됐다.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서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생겼다. 이준석이 과연 신당을 어느 정도까지 성공시킬 수 있을것인가? 그리고 신당의 성공을 위해 어떤 행보를 할 것인가? 이준석은 과연 하버드 출신답게 신묘한 능력을 발휘하면서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것인가? 아니면 정치평론가들의 말처럼 찻잔 속의 태풍에 머물것인가? 만일 이준석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다면 나는 이준석이 택한 전략에 관심을 가질 것이고 그런 전략을 배우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는 정치성향과는 무관하며, 이 세상에서 목적을 달성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차원인 것이다. 한동훈은 과감하게(?) 법무부장관을 내던지고 비대위원장이 되었다. 국민의힘은 객관적으로 내년 총선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