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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10

블로그로 돈버는 방법 100% 확실

나는 20년차 블로거다.대충 그렇다, 언제 시작했는지 구체적으로 따져보진 않았지만, 넉넉잡아도 20년은 된다. 그 간의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는지?블로거로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새내기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위의 그림, 고양이가 커피 한 잔 옆에 놓고 맥북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 그림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어딘가에라도 써먹고 싶었는데 그러던 차에 그냥 블로그와 관련된 글을 내 블로그에 남기자는 생각에 이른 것이다. 블로그가 돈이 된다라는 말은 이미 20여년 전부터 흔히 퍼진 이야기라 이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물론 그 과정 중, 블로..

블로그 2024.07.15

돈버는 글쓰기

나는 전문적인 작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균적인 사람들에 비해서는 글을 쓰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블로그라는 것도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무리 써봐야 대중이 잘 읽지 않는다. 일반 대중이 현실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글을 써야 조희수가 잘 나오고 돈이 된다는 건 블로거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소위 말하는 돈버는 글쓰기다. 국가 지원금을 받는 방법이라던가, 신용카드 종류별 장단점 요약이라던가 하는 주제가 여기에 해당한다. 블로그는 개인의 일기장이 아니기에 개인의 소감이나 의견, 주장 등을 적으면서 돈이 되길 바라는 것은 분명 욕심일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기에 돈버는 글쓰기에 연연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아..

블로그 2024.02.12

꾸준함이 해답이다.

좀 생뚱맞은 소리이긴 하지만, 평소에 별 생각 없이 쓰던 말인 "꾸준함"이라는 말이 막상 타이핑을 치고 나니 낯설다. 뭔가 표준어가 아닌 것같은 느낌이랄까? 꾸준함 꾸준함 꾸준함 음 낯설다. 나는 블로거다. 블로거의 제1 덕목은 꾸준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반짝이는 글, 필력이 좋은 글 뭐 그런거라고 생각할 사람도 분명 있겠으나 나는 꾸준함이 성공적인 블로거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고 머릿속에 글감이 가득해도 글로 만들어내고 발행을 해야 보배인 것이다. 나도 처음 시작은 당차게 했다. 아무리 방문자가 늘지 않아도 몇년 동안 꾸준하게 해보자. 자연의 섭리를 따른다면, 블로깅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아니라면, 방문자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하지..

블로그 2024.01.03

블로그 시작 입문 가이드

오늘은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시려는 분들을 위한 마인드 가이드를 좀 드려볼까 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의 90% 이상은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제법 괜찮은 수준의 수익을 오랜 기간 얻을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면, 주변에서 블로그 강의 등 블로그를 테마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마치 그런 꿈같은 일이 당신에게도 벌어질 수 있을 것처럼 환상을 심어주기 때문이죠. 자 그러면 생각해보죠. 우리가 대학을 졸업해서 적당한 기업에 취직을 해서 첫 월급을 300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해봅시다. 우리는 이런 성과를 위해서 초중고 12년을 정말 열심히 공부에 매달리면서 잠을 줄여가면서 그렇게 보내고, 대학에 가서도 요즘은 취업 걱정으로 초중고 시절 못지 않게 열심히들 공부를 합니다. 다행히 석사까지는 가..

블로그 2023.12.12

블로그 키우는 방법

블로그를 키우지도 못한 블로거가 블로그 키우는 방법이라는 글을 쓴다니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제목을 이렇게 정해야 검색 노출에 유리할 것 같아서 이렇게 정했으니 양해 바란다. 나는 하루 방문자가 100명도 채 안되는 초보 블로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글을 쓰자고 매일 다짐한다. 허나 그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돈도 안되는 일에, 이 바쁜 세상에서, 매일 일정 시간을 쪼개서 글을 쓴다는 게 어찌 말처럼 쉬울 수 있겠는가? 하지만 블로그는 체력 싸움이다. 방문자가 있건 없건 무조건 하루 3끼 식사를 하는 것처럼 글도 그런 마음으로 써야만 블로거로서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고 믿는다. 물론, 그렇게 노력하더라도 안 된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그렇게 노력하지 않는다면 성공 가능성은 0%가 될 수밖..

블로그 2023.11.30

ChatGPT로 블로그 글쓰기

오늘은 ChatGPT를 사용해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ChatGPT가 등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혁명적인 변화를 상상했고 예고했습니다. 물론 지금 현재도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고는 있지만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생각보다는 그 여파가 미미하게 느껴집니다. 처음 ChatGPT를 접하고 ChatGPT가 대답하고 써내려가는 글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는데요, 인간이란 역시 적응의 동물인가봅니다. 요즘에는 ChatGPT가 내놓는 대답들이 너무 실망스럽고 시시하게 느껴질 때가 오히려 더 많기도 합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탓일까요? 제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ChatGPT가 하는 이야기에는 너무 오류가 많습니다. 그래서 ChatGPT를 통해서 어떤 답을 ..

블로그 2023.11.12

블로그 주제 선정 - 나는 잡블로거

오늘은 블로거가 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블로거가 되려고 하시는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주제 중 하나는 바로 블로그의 주제 선정일 것입니다. 보통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듣는 조언 중 하나는, "블로그의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라는 말일겁니다. 경제블로그, 음식블로그, 부동산블로그, 주식블로그, 건강블로그 등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문성이 있어야, 해당 분야에 대한 키워드에서 상위권을 선점할 수 있고, 독자들도 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블로그의 글을 더 신뢰해서 오래 머물면서 정독하게 된다는 이유죠. 당연히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봅시다. 블로그를 시작하시려는 분들 중에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그 전문 분야의 글을 평생 끊임없이 쓸 수 있는 분이 얼마나 계실까요? ..

블로그 2023.11.08

SNS를 할 바엔 블로그를 해라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요? 네 뭐 사실 저도 SNS를 합니다. X(트위터)에 가끔 글을 올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올린 글을 보기도 하고요,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세상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멋지고 예쁜 사람들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친구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구경하고요. 하지만, 이 모두를 하는 데 쓰는 시간은 일주일에 1시간 정도 수준입니다. 주위를 보면 이런 SNS에 하루 종일 매달려서 지내는 사람들을 종종 발견합니다. 특히 게임을 하지 않는 분들일수록 SNS에 사용하는 시간이 더 큰 거라 예상합니다. 물론 유튜브를 끼고 사시는 분들도 많을테고, 넷플릭스 등의 OTT를 끼고 사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하지만, 이제부터는 그런 시간 중 일부를 블로그를 하는 데 써..

생산성 2023.11.06

블로그를 잘 키우는 방법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이 100명이면 그만두는 사람이 99명이다.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블로그판에 20년 넘게 발을 담그고 지켜본 경험을 볼 때 체감되는 숫자다. 물론 많은 반박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숫자는 상징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시작은 했으나 결국 포기하게 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면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시작하고 또 대다수는 왜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보여고 한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대체로 비슷하다.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글을 쓰고, 그 결과로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은 평생 수입원을 얻길 희망한다. 이런 희망적인 생각의 씨앗은 이미 성공한 블로거들의 경험담, 서점에 널려있는 책들, 강의팔이를 위..

블로그 2023.11.04

블로그 부업, 어디까지 해봤니?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로 제2의 수입원을 마련하겠다거나, 노후대비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만들겠다거나 하는 구상 혹은 망상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나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다. 나도 제2의 수입원 혹은 회사를 자의든 타의든 언젠가는 회사를 그만두는 날은 분명 찾아온다. 이건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일이 아니고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이다. 그럼 그런 날이 오면 나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 수입을 발생시킬 것인가? 물론 국민연금이라는 게 있어서 최소한의 안전판이 되어주겠지만, 국민연금 수령액으로는 정말 최소한의 생계유지만 가능한 수준일 것이고 나의 삶의 질은 점점 낮아지게 될 것이다. 단 한번뿐인 인생을 생존을 목표로 살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굶어죽지 않고 길거리에서 노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

생산성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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