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푸꾸옥 여행 총정리 - 리조트, 맛집, 테마파크

purplusnow 2025. 4. 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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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다녀온 곳인데 또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요즘 핫하다는 베트남 푸꾸옥, 나도 결국 다녀왔어요! 처음엔 “푸꾸옥? 어디?” 이런 반응이었는데… 다녀오고 나니 “이걸 왜 이제야 알았지?” 싶은 그런 여행지더라구요. 세부, 다낭은 좀 식상하고… 뭔가 신선한 곳 찾는 분들에게 완전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 푸꾸옥 첫인상 - 생각보다 넓고 새로웠던 섬

공항에 내리자마자 느껴졌어요. “와, 이 섬... 생각보다 크다.” 차 타고 북부 리조트까지 1시간, 남부 선셋타운도 40~50분은 기본이에요. 게다가 공항 근처는 중부, 테마파크는 북부, 핫한 포토존과 케이블카는 남부에 모여 있어서 이동 계획이 꽤 중요해요!

 

섬 분위기는 약간 미묘해요. 빈티지한 로컬 오토바이 떼가 지나가는데 바로 옆에 초대형 리조트가 우뚝 서 있고… 뭔가 조화로운 ‘촌스러움+럭셔리’ 그 느낌이 딱이에요.

🏨 리조트에서 보낸 여유로운 첫날

첫날은 중부에 있는 리조트에서 보냈어요. 체크인할 때 영어가 조금 안 통하긴 했지만 직원 분들 진짜 친절하고 웃음이 많아요. 수영장 넓고, 비치 바로 앞에 있어서 수영하다가 바다 보고, 누워 있다가 또 수영하고… 이게 바로 진짜 쉼이더라구요 ㅎㅎ

 

조식은 베트남 로컬 음식부터 한국식 밥반찬까지 꽤 다양했어요. 특히 쌀국수 바에 앉아서 따끈한 국물 한 입 먹었을 때, 피로가 싹~ 저녁은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망고 주스가 진짜 찐이었어요. 현지 망고는 당도가 미쳤습니다…!

🎡 빈원더스 + 사파리 - 생각보다 재미있었음!

둘째 날은 북부로 가서 빈원더스부터 들렀어요. 놀이공원, 수족관, 워터파크까지 있는 대규모 테마파크인데, 생각보다 한국보다 시설이 잘 돼 있어서 놀랐어요.

 

수족관에서 바다거북이랑 상어 보면서 “헐…” 했고, 워터파크에서는 외국인들이랑 튜브 나눠 쓰며 꺄르르~ 그 자유로운 분위기에 슬며시 끼게 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사파리는 진짜 최고였어요. 사파리버스 타고 가는데 진짜 사자가 창문 앞까지 와서 딱 쳐다보는데… 와, 심장 쿵쾅ㅋㅋ 직원분은 “노 프라블럼~ 포토 오케이!” 하면서 웃고 ㅎㅎ 가족여행이나 커플여행 가면 무조건 추천이에요.

 

🚡 케이블카 타고 선셋타운으로!

셋째 날은 남부 혼똠 케이블카를 탔어요. 이게 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하더니 진짜 바다 위를 날아다녀요. 높이감 장난 아니고, 바람 불면 살짝 흔들리는데… 처음엔 무서웠지만 경치가 너무 예뻐서 무서움도 잊게 되더라구요.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면 선셋타운이 나와요. 이탈리아 포지타노 느낌으로 예쁘게 꾸며진 거리인데, 사진 찍을 포인트가 곳곳에 있어요. 그중에서도 ‘키스 오브 더 씨’ 공연은 꼭 봐야 해요! 물, 불, 레이저, 댄스… 와 진짜 스케일이 다름. “헐 이걸 베트남에서 본다고?”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 푸꾸옥의 밤 = 즈엉동 야시장

밤 되면 무조건 즈엉동 야시장이에요. 해산물 꼬치, 베트남 전통 디저트, 달달한 생망고 주스까지 진짜 구경할 것도, 먹을 것도 많아요.

 

 

현지 아저씨가 추천해준 새우구이 꼬치 진짜 미쳤고요, 가게 앞에서 냄새에 끌려 들어간 국수집도 대성공! 물론 실패도 있었죠. 과일 샐러드인 줄 알고 샀는데 피시소스 향이 너무 강해서 한 입 먹고 GG… 이것도 다 추억이죠 뭐 ㅎㅎ

💆‍♀️ 마사지샵에서 생긴 일

여행 마지막 날엔 델루나 스파에서 마사지 받았어요. 짐 맡아주고, 공항까지 셔틀도 태워주는 시스템이라 편하더라구요.

 

“센세이션 or 릴렉싱?” 하길래 괜히 허세 부리며 “센세이션!” 했더니… 진짜 뼈를 부숴주시더라구요 ㅋㅋ 다음 날 비행기 타면서 어깨가 뻐근… 여러분, 센 말고 ‘소프트’ 하세요. 제발요.

🌞 날씨 정보 (그리고 선크림의 중요성)

제가 간 건 2월 말. 날씨 너무 좋았어요. 비 한 방울도 안 왔고, 하늘은 맑고, 햇살은… 미쳤어요 진짜.

 

선크림 두껍게 발랐는데도 팔이 빨갛게 익었고, 친구들이 “누가 이렇게 구웠냐”고 놀리듯이 말하네요 ㅎㅎ 모자, 선글라스, 얇은 긴팔은 필수예요. 케이블카에서 진짜 뜨겁거든요!

✈️ 내 푸꾸옥 일정 요약

  • 1일차: 공항 도착 → 리조트 체크인 → 수영장 + 해변 → 리조트 저녁
  • 2일차: 빈원더스 + 사파리 풀코스 → 저녁엔 그랜드월드 야경 + 야시장
  • 3일차: 혼똠 케이블카 → 선셋타운 구경 → 키스 오브 더 씨 공연
  • 4일차: 리조트에서 푹 쉬기 → 마사지 → 야시장 마지막 쇼핑
  • 5일차: 체크아웃 → 공항 근처 마트 쇼핑 → 귀국

🎁 여행 꿀팁 모음.zip

  • 숙소 위치 진짜 중요! 북부/남부 나눠서 이동 동선 잘 짜기
  • 야시장 음식은 복불복… 과일은 가능하면 깎아서 파는 거로
  • 마사지 세기 선택은 절대 허세 부리지 말기… 진심
  • 환전은 공항보다 현지 환전소가 더 괜찮았어요
  • 쇼핑은 마트보다 야시장이 더 싸고 다양함

🧳 마무리하며… 또 가고 싶은 여행지

푸꾸옥은 아직 덜 알려져서 더 좋은 느낌이에요. 시설은 신식이고, 리조트는 럭셔리하고, 물가는 괜찮고… 가족끼리, 커플끼리, 친구들이랑도 정말 좋고요. 혼자 가면 살짝 심심할 수도 있지만, 여유 즐기기에 딱이에요.

 

다음에 간다면 숙소 한 군데에서 길게 지내보는 것도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푸꾸옥, 고민 중이라면 전 강력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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