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은 솔직히 한국인이 제일 사랑하는 휴양지 중 하나잖아요? 저도 이번에 처음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훨씬 여유롭고 깨끗하고 무엇보다 한국어가 잘 통하는 천국이더라구요 ㅎㅎ 직접 다녀온 경험 바탕으로 괌 여행 정보를 정리해볼게요.
🌴 괌 첫인상 - 예상보다 더 가까운 미국
인천에서 비행기로 4시간 반 정도면 도착! 도착하자마자 “헐 여기가 미국 맞아?” 싶을 정도로 한국말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한국어 간판도 흔했어요.
미국령이라 분위기는 미국인데, 동네 편의점에서도 “안녕하세요~” 하는 친절한 괌 현지 분들 덕분에 진짜 심리적 거리감은 제로였습니다 ㅎㅎ
🏨 리조트에서의 첫날 - 수영장 천국
숙소는 두짓타니 괌 리조트에 묵었어요. 바로 앞이 투몬 비치라 체크인하자마자 수영복 입고 바다로 직행! 호텔 수영장도 넓고 수질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바다-수영장-선베드-수영장-바다 이 루트로 하루 종일 놀았어요. 수영장 바에서 마신 파인애플 모히또는 아직도 못 잊어요.
조식은 오믈렛 코너가 따로 있었는데, 쉐프님이 “하와이안 스타일?” 이라며 물어보길래 “YES!” 했더니 안에 파인애플이 들어가있어서 살짝 당황 ㅋㅋ 그래도 의외로 맛있었어요.
🏄 액티비티도 괌답게
둘째 날은 예약해둔 돌핀 크루즈를 탔어요.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진짜로 돌고래가 배 따라오는 모습 보고 “와…” 소리 나왔습니다. 배 위에서 스노클링도 했는데, 물고기 떼가 바로 눈앞에서 헤엄치는 모습에 감탄 또 감탄 ㅎㅎ
해양 액티비티는 괌 가면 꼭 해봐야 하는 필수 코스 같아요. 스노클링이나 체험 다이빙은 장비도 잘 챙겨줘서 초보자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 밤엔 역시 쇼핑 & 야시장
괌은 JP스토어, GPO 아울렛 같은 쇼핑 스팟이 유명한데, 진짜로 브랜드 할인 폭이 커서 화장품부터 운동화, 가방까지 막 쓸어담고 싶어져요 ㅎㅎ 특히 뉴발란스, 코치 매장에서 지갑 열리는 소리가 저절로 났어요.
저녁에는 차모로 야시장도 갔어요. 야시장이라기보다는 푸드코트 느낌인데 BBQ 스테이크, 그릴 치킨, 트로피컬 망고 음료까지 적당히 먹고 즐기기 좋더라구요.
💆♀️ 괌 마사지샵도 추천!
여행 막바지에는 테와란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았어요.
살짝 가격대가 있었지만, 비행 전 피로 싹 풀어주는 느낌이라 아깝지 않았어요. 마사지사 분이 “조금 아프실 수도 있어요~” 라고 하길래 “네 괜찮아요~” 했는데, 진짜 시원하게 풀어줬어요 ㅋㅋ
🌞 괌 날씨 팁
제가 간 건 3월 초였는데 완전 건기! 하늘은 맑고 바다색은 초록빛-파랑빛 그라데이션에 사진이 자동으로 인생샷 나오는 느낌이에요.
근데… 햇살은 너무 강해서 한국 돌아와서 친구들이 “피부 왜 이렇게 구웠어?ㅋㅋ” 라고 놀릴 정도였어요.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는 필수 중에 필수입니다.
✈️ 추천 일정 (실제 다닌 코스)
- 1일차: 오후 도착 → 리조트 체크인 → 수영장+비치 → 리조트 디너
- 2일차: 돌핀크루즈 → 스노클링 → 저녁 차모로 야시장
- 3일차: 쇼핑 (JP스토어, GPO) → 마사지 → 마지막 밤 해변 산책
- 4일차: 체크아웃 → 공항 근처 쇼핑 → 귀국
🎁 꿀팁 모음
- 수영복,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필수
- 리조트 예약 시 투몬비치 근처 추천
- 액티비티는 사전에 예약하면 할인 가능
- 쇼핑할 땐 GPO, JP스토어 추천
- 현지 식당은 대부분 팁 문화 있음 (10% 정도)
💬 마무리
괌은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휴양지였어요. 적당히 미국 같고, 적당히 동남아 같은 분위기에 깨끗한 바다, 맛있는 음식, 친절한 사람들까지 힐링 제대로 하고 왔네요.
다음엔 가족들이랑 다시 한번 올 계획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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