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결산

이제 2023년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100명을 붙잡고 올해 어땠냐고 물어보면 90명 이상은 아쉽다고 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에게 2023년은 미로와도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의 삶은 항상 아쉬울까요?

왜 만족스럽기 어려울까요?

 

기준이 높아서일 수도 있고, 자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을 겁니다.

어쩌면 이 둘은 같은 말이기도 합니다.

 

능력과 성실성 그리고 여건이나 주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자신이 달성할 수 있는 성과 수준이 어느 정도가 될지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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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좋습니다.

목표를 높게 잡는 게 꼭 나쁜것만은 아니니깐요.

 

올 한 해를 잘 결산해보시고, 잘한 부분과 못한 부분을 잘 분석하셔서 2024년도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나아간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니깐요.

 

오늘은 2023년도를 결산하는데 시간을 좀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2023.11.30 - [블로그] - 블로그 키우는 방법

블로그 키우는 방법

 

저는 2023년도 중반부터 블로그를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결론적으로는 절반의 성공에 머물고 있습니다.

일단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는 성공이고, 수치적으로는 목표치에 미달했기 때문에 실패입니다.

 

2024년도에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이 꿈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