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참 걱정을 많이 하면서 삽니다. 저는 지금도 걱정을 하다가 갑자기 내가 왜 이러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을 다른 분들과도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걱정을 한다고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 거라면 걱정을 할 시간이 생산적인 생각을 하는 게 더 낫습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걱정하지 말라고 해도 사람들은 걱정을 합니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고, 그로 인해서 일손이 잡하지 않는다거나 뭔가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판단이 들면 바로 펜과 종이를 꺼내세요. 컴퓨터 앞이라면 메모장을 열어도 되고, 휴대폰이 있다면 휴대폰의 기본 메모앱을 열어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