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한 전화기나 SNS, 게임 도구를 넘어 비즈니스와 업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이나 동영상을 자주 촬영하는 사용자라면, 핸드폰의 내장 메모리가 금세 가득 차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여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파일을 삭제해도 30일 동안 휴지통에 보관된다는 점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다행히 갤럭시 핸드폰에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숨겨진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파일 완전히 삭제하기' 기능입니다.
1. 내 파일 앱에서 숨겨진 기능 활성화하기
갤럭시 핸드폰에 기본으로 설치된 내 파일 앱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앱이 보이지 않는다면, 홈 화면의 검색창에서 '내 파일'을 검색해 찾아보세요. 앱을 실행한 후, 오른쪽 상단의 점 세 개 버튼을 눌러 설정 메뉴에 들어갑니다.
설정 화면에서 아래로 끝까지 스크롤하면 내 파일 정보라는 항목이 나타납니다.
이 메뉴를 선택하고, 그 안의 '내 파일' 문구를 여러 번 터치하세요. 몇 번 터치를 하다 보면 화면 하단에 "Enable MyFiles Labs"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메시지가 뜨면 숨겨진 기능이 활성화된 것입니다.
이제 내비게이션 바를 사용해 앱을 완전히 닫고, 다시 내 파일 앱을 실행합니다.
설정으로 들어가 보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MyFile Labs라는 메뉴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파일 완전히 삭제하기 기능 활성화
MyFile Labs 메뉴로 들어가면, Permanently Delete Option이라는 항목이 보일 것입니다.
이 옵션을 활성화시키면, 이후 삭제하는 파일들이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완전히 삭제되도록 설정됩니다.
이 설정을 마친 후 다시 한 번 내비게이션 바를 통해 앱을 완전히 닫아줍니다.
이제 다시 내 파일 앱을 실행하면, 삭제하고 싶은 파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선택할 때는 길게 눌러 선택하거나, 편집 기능을 이용해 여러 파일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파일 완전히 삭제하기
파일 선택 후, 기존에는 보이지 않던 완전히 삭제 버튼이 새롭게 생겨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눌러 삭제를 진행하면, 선택한 파일들은 휴지통에 남지 않고 핸드폰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이 기능은 이미지와 동영상뿐만 아니라 내 파일 앱에서 관리되는 오디오, 문서, 다운로드된 파일 등 모든 파일 유형에 적용됩니다.
더 편리한 점은, 완전히 삭제 옵션을 한 번 설정해두면 이후 삭제할 때 다시 설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4. 마무리 및 활용 팁
처음에는 갤러리 앱을 사용해 파일을 삭제하는 습관 때문에 이 기능이 낯설 수 있지만, 내 파일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도 쉽게 파일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갤럭시 핸드폰의 이 유용한 기능을 활용해,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보세요. 휴지통에 쌓여 있는 파일들도 지금 바로 완전히 삭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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