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용병 기업 수장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 러시아 민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62)이 러시아 항공 당국에 의해 지난 23일 추락한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0명 중 승무원 3명을 포함한 모든 승객이 사망했다. 러시아 반란주도자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사로 사망 프리고진은 지난 2달 동안 러시아 내 반란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었으며, 이 반란은 러시아 군의 개입에 의해 조작된 것으로 주장되기도 했다. 그는 친 바그너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 '그레이 존'을 통해 자신의 비행기가 러시아 방공망에 의해 격추되어 숨졌다고 밝혔다. 이에 관한 주장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프리고진의 사망, 반란 조작 여부에 물음표 프리고진은 반란 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