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대입 개편안, 중2 입시 정책 변화 정리

얼마전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정책 개편 초안이 발표됐습니다.

 

복잡한 내용이지만, 핵심만 요약해서 알기 쉽게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에 따르면 내신 등급이 변경되고 선택과목이 없어집니다.

이를 통해서 예상해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분위기 변화는 바로 이것입니다.

 

고등학교 입시가 사실상 대학 입시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교육부는 2025년부터 고등학교 내신 석차등급을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변경할 것이며, 이 변경은 고등학교 전 학년에 적용될 것입니다.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없어지며, 대입 정시 40%와 논·서술형 수능은 이 변경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028 대입제도 변경안

 

2028 수능, 선택과목 폐지 및 평가 방식 개편

2025년부터 고등학교 내신 석차등급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변경됩니다.

 

이 변경은 현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됩니다. 최근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 희망이 자연계 학과로 쏠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학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53.5%로 압도적이며, 이공계열 학과도 26.5%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내신 9등급→5등급으로 완화, 상대·절대평가 병기

 

이전에는 고등학교 1학년이 주로 듣는 공통 과목에서 석차 9등급을 5등급으로 변경합니다.

 

이로 인해 상위 1등급은 현행의 최상위 4%에서 최상위 10%로 늘어납니다.

 

새로운 선택과목 '심화수학' 도입 검토 교육부는 2028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을 폐지합니다. 그러나 '심화수학'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심화수학'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되며, 출제 범위는 '미적분Ⅱ'와 '기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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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영역의 변경

현재의 탐구 영역에서는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에서 앞으로는 모든 수험생이 '사회·과학탐구' 영역을 응시해야 합니다. 이렇게 변경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출제 범위로 가지며, 평가 방식도 변경됩니다.

 

대입 개편에 대한 분석

이번 대입 개편은 학생들에게 일정한 학습량을 요구하며, 수능과 내신에서 평가 방식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 분야에서는 학습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으며, 의대나 이과 분야에 학생들이 집중할 가능성이 있어 의료 및 과학 분야에 지원하는 학생 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으로 내신 등급이 완화되고 선택과목이 폐지되며, '심화수학'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경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대학 선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