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위메이드는 현재 신작 게임 출시 및 블록체인 사업,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이트크로우의 선전, 그리고  적자

지난 2분기에는 '나이트크로우'라는 게임이 흥행하였으나, 매출은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메이드는 다양한 사업 전략을 펼쳐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다양한 게임들을 출시하여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계에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나이트크로우'는 출시 후 100일 이상 동안 구글 매출 톱10을 유지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블록체인 전략

'나이트크로우'는 하반기에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입니다. 이 게임의 성공은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위믹스 공식홈페이지에는 '나이트크로우'의 블록체인 기반 이코노믹 청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신작 출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라이드원베이스볼

또한, 위메이드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자체 신작 게임을 개발하고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블록체인 사업을 확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야구 게임 '라운드원베이스볼(R1B)' 등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르의 전설 IP 라이선스 계약 체결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계약은 5년간의 기간 동안 총 5천억 원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르4, 미르M의 중국 진출

위메이드는 '미르4'와 '미르M'의 중국 진출도 준비 중입니다. 이를 위해 중국 퍼블리셔와의 협력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믹스플레이

또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사업도 확대 중입니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플레이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위믹스 코인의 투명성을 강화하며 블록체인 게임 전문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의 전설 2의 IP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캐시플로우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위믹스가 글로벌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무지와 오해를 극복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메이드 매출, 영업이익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2023년 2분기에 약 1천593억 원의 매출과 40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으나, 앞으로 다양한 사업 전략을 통해 실적을 개선하고자 하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