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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위터 광고 수익이 반토막 났으며 현금 흐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현금 유동성 확보의 필요성
머스크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고 수익이 50% 감소하고 부채 부담이 커 여전히 부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호사를 누리기 전에 긍정적인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광고 매출 하락
올 초 정보기술(IT) 매체 엔가젯을 비롯한 복수 외신은 트위터 광고 매출이 1년 동안 40% 이상 줄어들었고, 500곳 이상의 광고주가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4월 1일부터 5월 첫째 주까지 5주 동안 미국 트위터의 광고 수익은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
트위터 인수와 구조조정
지난해 10월 머스크는 440억 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하고, 이를 위해 130억 달러를 대출했다. 연 이자만 약 15억 달러에 달하는 대출이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이후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후 재무 상태 악화
머스크는 이전에 4월에 BBC와 한 인터뷰에서 "트위터 인수 직후 회사 재무 상태는 4개월만 지탱할 정도로 악화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광고주 이탈에 대해 "대부분 돌아왔거나 돌아올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정리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광고 수익의 하락으로 인해 현금 흐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최근 1년 동안 광고 매출이 40% 이상 감소했고, 수많은 광고주가 이탈했다. 이에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후 구조조정을 시행하기도 했으며, 그 결과로 재무 상태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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